상주시에서는 20일 시청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회장 신정현)와 전국여성농민총연합 상주시여성농민회(회장 제정이) 및 업무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소회의실에서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주농업의 중추단체인 한농연 및 한여농 집행부와 상주농업의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 깊은 자리이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오늘 감단회에서는 농업인단체로부터 농정협치체제구축, 농업행정조직개편, 상주쌀 산업구조 개편 및 로드맵수립, 지역순환형농업,친환경농 지원확대, 지역먹거리(로컬푸드)체계구축, 농업인 복지정책 확대, 농산물 유통기반확충, 농업과 연계된 식생활 교육기반 마련 등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위로와 아울러 격려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현실은 매우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같이 공감하면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참석한 농업인단체 회장 및 회원에게 당부하는 등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에 부합하도록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대안마련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고민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