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도 지자체 자활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2회 사회복지의 날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추진과 관련 4개분야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기회 제공실적, 자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단 및 근로유지형 일자리 창출 실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자활사업 촉진을 위해 상주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체 8개와 사업단 8개, 간병도우미 등 130여명이 참여하고 이중 8명이 탈수급하였으며, 자활공동체 활동을 통해 16명이 다양한 창업활동을 하는 성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 밖에도 시는 100여명의 자활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자활가족 한마음캠프”를 운영하여 자활자립의욕 고취 및 빈곤탈출의 계기로 확산 파급시킨 성과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역량교육과 일자리 제공등을 통해 사회적 일체감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로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자활생산품 유통에 대한 홍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기반 제공에 더욱 주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2012년도에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서 차상위계층으로 이동시 본인부담금 4대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