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84명 장기기증 희망 등록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2일 10시 30분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기증운동 협약식을 체결하는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여기에는 184명의 직원이 장기기증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공단에서는 184명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여 장기기증 희망서를 작성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강경덕 이사장은 “장기기증은 사람이 사람에 줄 수 있는 가장 고귀하고 숭고한 선물입니다. 자신의 생명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며, 이러한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시무식을 계획하였다”며 이번 시무식의 의의를 밝혔다.

대구 / 전진 기자

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