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정2동 주민센터(동장 임현택)에서는 2012년을 맞아 독거노인과 가정보호위탁아동을 위한 『야쿠르트 및 우유 배달서비스』를 확대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대한 건강증진과 위기노출에 적절신속한 대응체계를 위하여 연계망 구축을 도모하고, 가정 위탁 보호 아동인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고자 2009년 이래 시행되어오던 사업이다.

2009년 독거노인 30명에 대한 십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시작한 본 야쿠르트 배달사업은 2010년 100명, 2011년엔 신성새마을금고와 동암신용협동조합의 후원을 얻어 야쿠르트(독거노인 129명) 및 우유배달(가정보호위탁아동 7명)사업을 시행하였다.

2012년 들어 독거노인에 대한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150명으로 확대 실시하여 십정2동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빠짐없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현택 동장은 “앞으로 이러한 민관협조에 의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