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경미)가 지난 3 ~ 4일까지 이틀간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12년 자활근로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 및 사업단 배치를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2012년에 서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한 10개 사업단에 지난 2일 배치된 자활근로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센터 소개와 함께 참여자의 욕구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적절한 배치를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산업안전관리교육, 양성평등교육, 재무교육 등 시설에서 필요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구 관계자는 “2012년도에는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에 청소, 희망나눔급식, 주거복지사업단 등 기존 9개 사업과 자전거사업단을 새로이 위탁계약하여 실시하기로 했으며,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는 기존 빵굼터, 봉제사업단을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자활근로자의 근로능력 향상을 위하여 희망리본프로젝트 및 취업패키지 사업 등을 통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 기자

박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