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 관내 대원인물(주),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 실시 -

부평구 관내에 소재한 대원인물(주)(대표 최도현)은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들의 건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하에 총 40여명의 종업원 중 올해 금연을 결심한 전 직원에게 격려금 5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모든 직원(비흡연자포함)에게 월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대원인물(주)은 30여 년간 축적된 독자적인 기술경험과 최신 설비에 의해 철강용 나이프를 생산하고 있는 중견회사이며 (주)포스코의 모든 공정에 소요되는 나이프를 국산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금연 결심을 확고히 하고자 흡연 위해성 및 금연의 유익성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9일 사단법인한국금연운동협의회 소속 전문금연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들에 대하여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에 부응하여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에서는 금연상담사를 주1회 6주 동안 직장으로 직접 방문하게 하여, 금연 결심자에 대한 개별상담, 일산화탄소(CO) 측정, 금단증상 및 금연 유지를 위한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껌, 캔디)를 제공하는 등 금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흡연 직원 모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며 금연을 원하는 사업장이 있으면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 /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