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을 위하여 금년도 추진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5개분야 52개사업을 오는 1월 20일까지 희망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201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새소득작목 육성 분야 14건, 비용절감 고품질 기술농업 분야 17건, 고품격 농산물생산 분야 15건, 녹색농업실현 친환경 기술확대 분야 3건, 농촌환경개선 분야 3건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은 소정 규격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접수된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평가기준에 의거 현지심사를 실시하고 2월중에 개최예정인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확정하여 농가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시범사업계획서 및 분야별 사업신청서는 10개 농업인상담소를 비롯하여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농?축협?원예조합에 비치되어 있어 농업인들이 언제든지 사업계획서를 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업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및 친환경기술과 해당 담당부서와 10개 상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도를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에게로 확대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의 특성에 맞고 기술보급 시범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한 후 확대 보급으로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구축하여, 상주시 역점시책인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하였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