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16일을 시작으로 각 기관별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부평구는 직접수행 및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외 4개 수행기관을 통하여 총31개 사업, 1814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11년에 비하여 252명이 더 늘어났으며,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단, 시장형·인력 파견형·교육형은 만60세~65세 이하도 가능)이어야 하고, 근로조건은 평균 1일 4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신청접수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수행기관별로 접수기간은 약간 상이하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고 향후 발대식 개최 및 소양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