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대표이사. 김동구)가 16일 16시 경북모금회를 방문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1억5천9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kg 3,600포를 기부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나눔경영 확산을 위해 금복주가 불황과 한파에 움추린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하여, (주)금복주 박홍구 부사장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사무처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중, 경북모금회로 전달된 ‘사랑의 쌀’ 2,800포는(1억2천만원 상당)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원되며, 23개 시.군 경주 300포 / 포항.경산.구미 각200포 / 기타 시.군 각100포 )에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금복주 박홍구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민과 함께하는 참소주'라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로,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위축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한편 금복주는 2008년도에 ‘사랑의 쌀’ 2,225포대 전달을 시작으로 2009년도 ‘사랑의 쌀’ 3,500포대, 2010년도에도 ‘사랑의 쌀’ 3,600포대를 대구·경북 사랑의열매로 전달한 바 있다.

(주)금복주는 50여년간 주류산업을 이끌어온 향토 대표기업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하여, 금복문화재단, 금복장학재단, 금복복지재단과 함께 공익재단으로서 스포츠와 문화활동, 지역의 소외 받는 계층과 꿈나무들을 위한 육영 장학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