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관리청에서는 낙동강에 설치되어 있는 4개보 주변에서 “낙동강에서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전”이라는 슬로건아래 설 연휴기간(01.22~23)에 설 명절 전통놀이 행사를 내방객 6,283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종료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인 대형윷놀이, 투호, 연날리기 등을 체험하도록 준비하였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추위에 대비하여 따뜻한 음료와 군밤, 군고구마 등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추운날씨를 잊게 만들었다.

상주시에서는 상주보 및 낙단보 행사장에 참여한 방문객등에게 상주시 소식지인 굿모닝상주, 농?특산물 홍보팜프렛, 상주시관광안내도, 기념품 등을 제공하였다.

22일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23일 한파주보가 발령되었으나 귀성객들의 발길을 돌리지는 못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의 새로운 모습을 보기위하여 많은 주민과 함께 귀성객이 참석한 행사였다.

상주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