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13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사업별로 심층분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13년 이미 개발된 국·도비지원사업의 타당성을 높이고, 신규사업발굴을 위해 지난달 30 ~ 31일까지 부서별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5일 1차 보고회시 개발한 ‘미래 해양개발을 위한 수중로봇 기술개발’ 사업 등 47건 사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 38개를 선정하여 국비확보가 가능토록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여 반드시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2월7일에 전 직원대상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한편 신규사업 발굴이 부진한 23개 부서를 대상으로 추가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연초부터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앞으로도 여기서 선정된 사업안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월부터 중앙부처 및 도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항시의 10년을 바라보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장기 프로젝트 추가 발굴을 위해 대학, 연구소,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중으로 새로운 사업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