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 현장 방문…"청년 창업활동 적극 뒷받침 -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일 서울 구로동 소재 서울벤처인큐베이터를 방문, 청년창업자 고경환씨와 대화를 나누고 올해를 '청년창업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 측면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 및 창업이 매우 중요한 만큼,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기업ㆍ우리은행은 이날 청년층의 창업 자금을 절반씩 분담하고 컨설팅을 연계ㆍ지원하는 1천6백억원 규모의 '민간 매칭형 청년전용창업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차관은 이어 구로동 서울벤처인큐베이터를 찾아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목동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청년창업센터로 자리를 옮겨 정책자금 집행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자 및 창업컨설턴트와 간담회를 열어 창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청년창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근 해 / 부국장

김근해 /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