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시 간부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4일 내연산 산행에 나선다.

이번 산행은 박승호 포항시장과 간부공무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결집하여 올 한해 포항시정의 목표인 ‘행복파트너 포항! 2012’를 2천여 공무원들과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추진된다.

이번 산행은 죽장 하옥 소재 향로교에서 향로봉(930m), 경상북도 수목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겨울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소통 산행을 시작으로 올 한해 모든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며 “올 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현장중심 행정, 일자리 만드는 시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