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2 ~ 3월까지 청태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산림문화체험 행사, ‘설피 운동회’를 휴양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피 운동회 ‘눈밭을 달려라’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의 겨울철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설피를 신고 달리는 가족릴레이 체험이며, 눈싸움도 할 계획이다.

설피 운동회는 2월 넷째주부터 3월말까지 주 1회 실시 할 계획이며, 체험으로 가족간의 협동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겨울철 휴양림을 찾은 고객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청태산자연휴양림(팀장 유복용)은 부모와 자식이 같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느껴지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 모두가 설피 운동회를 통해 휴양림 내에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북취재본부 / 김시환 기자

김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