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일~3월 31일까지 설정, 재난관리팀에 1개 -

상주시에서는 2012년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기간은 2월 1일~3월 31까지로 설정하고, 재난관리팀에 1개반 7명의 전담 상황반(T/F팀)을 구성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실과팀소 및 읍면동에서는 자체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13일부터 재난관리팀, 건설과, 도시과 등 7개부서 합동으로 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15개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합동점검과 경북도의 공사장 등 6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상태, 도로변 절개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1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건설공사장별 담당공무원, 안전관리자 10명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받게 된다.

노춘희 상주시 재난관리팀장은 시민들도 내집과 주변 담장, 축대 등 사소한 것부터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대책기간 뿐만 아니라 앞으
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 /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