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중국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과 등베이(東北) 지방 최대 도시이자 공업 중심지인 선양(瀋陽)을 방문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양 국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들과의 행정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및 신규 거래를 창출함으로써 국제도시 간 우호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2012 부평구 중국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 파견 사업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 개척단과 국제통상 교류 사업을 연계하여 실시하고, 관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에 지원하여 중국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번 사업으로 40,000천원을 편성하여 관내기업 10개 업체에 항공료(100%지원), 바이어 섭외 및 시장성 조사, 통역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 부담은 숙박비 및 식비를 부담하면 된다.

2012 부평구 중국 수출통상촉진단 파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를 참고하여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