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대학생 간담회는 지난달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각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3주간 근무하면서 아르바이트 기간 중 느낀 점과 소감 그리고 군정에 바라는 사항을 허물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길상면사무소에서 근무한 황정희 학생은 "내가 살아 왔고, 살고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하게 생각해왔던 내 고장 강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항상 공무원이 민원인들에게 친절하며 정성껏 주민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함용훈 /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