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4명 위촉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저소득층 아동의 통합서비스 제공과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위촉 및 2012년 사업발전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소아정신과 교수, 치과의사회장, 아동단체회장, 아동보호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또 드림스타트사업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 아동들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업체와 연계해 정서적 지원 등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2012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자원과의 협력과 연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그 동안 각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바탕으로 부평구 드림스타트사업추진과 관련하여 많은 자문과 지원으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부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하여 저소득층 아동 및 임산부에게 공평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체·건강·인지·언어·정서·행동 분야별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금년부터는 실제 욕구에 맞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