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태선)에서는 23일 부평구청 3층 영상실에서 시민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마중물(이사장 유해숙)과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며 자원봉사 활성화 연구 사업은 물론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사업으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부평구, 남동구, 남구,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부평구 드림스타트센터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더불어 풍성한 우리의 공동체’를 주제로 총 7회 과정의 교육이 실시된다.

김태선 소장은 “이번 교육과 토론을 통하여 참여와 나눔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관점이 형성된다면 주민들에게 단순히 정보전달자가 아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개설하므로 더욱 풍요로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