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012년 발효예정인 한?미 FTA에 대한 직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28일 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한?미 FTA 시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미 FTA가 발효되기 전 동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면 변화하는 한?미간 관계에 대응하는 새로운 산림정책을 세우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FTA 발효와 함께 변경되는 행정절차법 등 법령사항 변경에 대한 확인을 통해 발효 직후 혼란을 겪지 않고 적법한 법령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산하 7개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자체적으로 한?미 FTA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실정에 밝은 산림공무원과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정책을 집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충북 / 김은하 기자

김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