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한범덕)는 다음달 5~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 일반사업 참여자 119명 등 모두 17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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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4억4천5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공공근로에 참여하면 4월 2일~6월 27일까지 61일간 하루 임금 3만7천원∼4만원(교통비·간식비 3천원 별도)을 받게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에서는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행정자료전산화 및 행정서비스 지원사업 등 생산성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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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는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구직등록필증이며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하고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만 29세까지만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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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가 제한되는 자는 실업급여수급권자, 연속 2회 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고일 현재 유사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은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이 많은 자, 재산가액·건강보험료 납부액 등을 기준으로 가구 소득이 적은 자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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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일자리총괄담당은 “이번 2단계 공공근로는 지난번보다 60명을 늘려 170명을 참여시키는 만큼 예산 조기집행, 청년실업 해소, 서민 생활 안정 등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말했다.


충북 / 정회창 기자

정회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