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섭 (사진) 성심건기(구)유일산업 사장이 회사 작업장에서 직원과 함께
쎈딩도장 작업을 하고 있다.

본 쎈딩도장을 말하자면 철구조물, 건설장비, 산업기계, 대형금형등 다양한
금속종류를 그야말로 완전히 고철화 된것도 쎈딩도장을 거치면 A급 이상으로 변신된다. 자신감 있는 김경섭사장의 목소리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산업자원이 부족한 나라에선 꼭 재활이 필요하며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이라는 말이있듯이 버려지는 것에서 다시 쓸 수 있게끔 재활용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인천시 서구 연희동428-94(사장 김경섭) 성심건기(구)유일산업 현장, 30년이 넘도록 지역에서 맏형님 역활을하며 쎈딩도장 재활용 사업을 이어온 산증인이다.

대형기업·개인사업자등 모든분들이 한번작업을 맡겨보신 분들은 전국에서
서로 앞뒤를 가리지 않고 찾는 것이 쎈딩도장작업 이다.

"저희 성심건기(구)유일산업에서는 인천공항 철구조물, 영조대교 철구조물, 철도공사, 열차발전기, 철도교량, 원자력발전소, 여천정유단지 지하탱크, 인천중부발전소 유조탱크, 포항제철 멕시코 공장 철구조물, 전국의 건설장비, 덤프트럭, 화물자동차 적재함, 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쳐서 작업을 해왔습니다.

쎈딩작업은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인데 환경사업이란 명목으로 안타깝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자재가 친환경적으로 많이 개발되어서 환경에 저해되는 일이 별로없습니다"

김사장은 1983년도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 전국최초로 센딩도장작업을 추구해온 인물이다. 그만큼 사업에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누구보다 남달랐다. "누구든지,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맡은 일이 소중하다.

또 일에 자부심을 느끼면 더욱 재미있고 신나게 할 수 있다. 나는 거기에 작은 소명의식을 갖고있다. 앞으로 사업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환경지킴이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경섭 사장이다.

또 "사업을 확장할 생각은 없다. 단지 지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작은 부품하나라도 또 쓸 수 있는 것을 찾아 다시 활용, 한정자원 유지와 환경보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앞으로 내가 국가와 사회에 더많이 봉사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도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녹색세상 만드는 환경지킴이 김경섭 사장의 목소리가 우렁차다.

인천 / 이태원 기자

이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