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는 8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장인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하여 한정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체육회 이사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체육회 규약개정, 신규임원선임, 금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부평구체육회가 지역 엘리트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모범적인 사회단체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평구체육회는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여 입상한 선수들에게 매년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6명에게 매년 총 5백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공로·지도·선수 부문)에게 체육인 상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