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면 힘찬노인학교(운영위원장 김용헌 목사)는 8일 교동 면민회관 1층 강당에서 제5회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힘찬 노인학교는 1월 5일~3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인생의 황혼, 사랑할 시기입니다'라는 주제로 노인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힘찬노인학교 운영위원회(난정 교회 목사외 7명) 주관하에 은빛가요제, 명랑운동회, 김포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열어 어르신에게 다양한 문화ㆍ여가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수료식은 학사보고, 수료증(한국동 외 113명) 및 개근상(인갑순 외 74명)과 공로상(안병철, 황교원) 수여,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힘찬노인학교 운영위원장(김용헌 목사)는 "그동안 성실하게 참석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동면 어르신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 인사를 전했다.


함용훈 /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