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사장 金建鎬)가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전문적으로 감별하여 맛있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도입한 '워터소믈리에 3차 교육을 다음달 17일에 실시한다.

워터소믈리에 교육은 비전문가라도 물 맛을 가려낼 수 있고 수돗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워터소믈리에'에게는 'K-water Best Water Sommelier Contest(금년 하반기 예정)'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올해 최초 시행되는 워터소믈리에 민간자격검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


경기 북부 / 강창훈 기자

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