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청양군)과 함께하는 충남도립청양대학 ­

충남도립 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립대학으로써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8일 청양군 남양면 『소망의 집』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올 첫 ‘찾아가는 지역주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양대학의 뷰티코디네이션과 30명, 작업치료과 15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지역순회봉사단(45명)이 청양군 남양면을 방문해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헤어커트 ▲염색 ▲헤어펌 ▲발마사지 ▲신체활동요법 등 찾아가는 봉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음과 동시에 지역민과 하나되는 봉사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깊다.

최석충 총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립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대학은 도내 15개 시,군의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다음주에는 공주시 계룡면에 소재한 『공주실버랜드』를 찾아갈 계획이며, 올해 모두 15회에 걸쳐 약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 / 김상완 기자

김상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