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2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꿈동산」제3기 어린이 명예기자 42명을 위촉한다.

「강서꿈동산」은 2010년 9월 창간한 이래 고장과 학교소식, 체험후기, 동네 스타 인터뷰, 창작 문학작품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을 담아 매분기 관내 36개 초등학교에 40,000부가 발행되는 강서의 대표적 어린이전용 소식지이다.

구는 지난달 각급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이번에 어린이 명예기자를 선정.위촉하였으며, 노 구청장은 학부모와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명예기자증을 수여한다.

이들 명예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곳곳과 관심사항을 취재하면서 강서구 35,000여 어린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고장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가진 각기 다른 생각을 지면을 통해 담아냄으로써 기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감은 물론 뉴스 메이커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여 강서꿈동산이 더욱 알찬 소식지로, 최고의 어린이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