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 위원장은 구리 주광덕새누리당후보 지원유세에서 "주광덕의원은 18대 초선의원으로써 소신있고 강단있게 활동하는 것을 보고 비대위위원에 추천했다.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구리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주광덕의원을 계속해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상에 오른 주광덕후보는 "이곳 구리에서 땅 한평없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이란 어떤 것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살았던 저에게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직 다하지 못한 국민과 구리시를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약속한 5대 공약 1.내선전철 연장운행, 2.GTX 동서노선(인천송도-청량리-구리-남양주)연장, 3.사람중심 뉴타운사업, 4.서울대학교 구리병원(어린이병원)유치, 5.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GTX 동북부 연장과 관련하여 지난해 11윌 국회 예결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주광덕의원이 예비타당성 검토노선에 B노선(송도-청량리)을 경기 동부 연장을 주장해 기획재정부 장관 이 수용의사를 밝힌 사안으로 공약이행 여부가 주목된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