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고 감사하며 함께가자’ 란 주제로 열린 행복도시 포항 청소년문화존 대축제 첫 번째 마당이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초,중,고등학생,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 대표 흥해공업고등학교 이재명군과 포항여자중학교 이보라양의 감사선언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체험활동 대북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가팀으로 밴드(대일밴드/포스뮤직스튜디오), 국악(소리사위/오천고),(늘푸른마음/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해금산조(아리랑/포항여중),사물놀이(문충풍물단/문충초),(Re Mountain/중앙고, 알록달록/환호여중, 유로비트/포항여중, 뉴존크루/흥해공고) 댄스 및 최수원/환호여중, 윤영웅외2/청소년수련관, 이정욱/오천고, 김대성외2/중앙고, 윤혜원/전자여고, 박성민외1/중앙고,영신고, 이동기/오천고, 최현우/양학중, 조희주/환호여중 등의 노래 순으로 천진난만한 끼를 발산했다.

또 체험부스에는 테셀레이션 책갈피 만들기/이동중, 리본카네이션 볼펜 만들기/청소년문화의집, 리본 만들기,미래 명함 만들기,팝콘 만들기/청소년지원센터, 환경보호 캠페인,환경보호 활동,환경관련 실험/제철서초, 페이스페인팅/아름다운사람들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첫번째 마당 청소년문화존 축제는 포항시에서 추진하는 감사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감사선포식, 감사노트 배부, 감사내용을 담아 트리에 매달기 등 특별한 주제로 축제를 열어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포항사랑의 뜻 깊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