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7일 오전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안심 통학로’ 만들기를 다짐하는 ‘2012년 녹색어머니회 ’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정은식 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경찰관 12명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구리초등학교장 등 관내 14개 초등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44명이 참석 했다.

지난 한해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그리고 2012년 ‘녹색어머니회’ 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뒤 어린이가 안전한 ‘안심 통학로’를 만들기와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색어머니회 이정희 총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녹색어머니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한 결과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녹색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어린이가 안전한 ‘안심 통학로 ’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이어서 정은식 경찰서장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면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으며, 민. 경이 함께 협력하여 어린이 ‘안심 통학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