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200만명고객을 목표로 혁신과 모범의 최고의 공기업으로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은 26일 제10회 이사회에서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설립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실적을 중심으로 면밀한 사업진단과 자체분석을 시행해 장차 운영전략을 설계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내부역량강화방안, 우선주요추진사업, 중장기 주요추진사업 등의 3개 부문에서 핵심추진계획을 제시한뒤 시설관리공단의 청사진을 보고했다.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내부역량강화방안 내용으로 재능 기부봉사단 운영외 4개과제, 둘째 우선추진 주요사업 내용으로 문화예술회관 시설개선사업외 9개 과제, 셋째 중장기추진 주요사업 내용인 문화회원 월테마 문화여행 기획외 9개 과제로 이날 총 25개 과제가 수립·발표됐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립된 과제에 따라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즐거운공단, 연 시설이용객 200만 명, 주차 200만대 고객을 목표로 공단경상수지율 100%달성 및 노사협력으로 즐거운 일터,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혁신과 모범으로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동부 /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