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숲해설 및 산림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양군주최로 송이조각공원에서 개최하는 “드림페스티벌”에 함께 참여 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숲 해설 및 체험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산림에 관한 기본교육과 산불조심에 대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수건 나뭇잎 탁본뜨기, 나무딱따구리 만들기,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을 준비할 예정이며 산불조심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양 국유림관리소장은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되어 주기를 기대 한다 ” 고 말했다.

김 시환 / 기자

김 시환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