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4일 오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꿈이 있는 청소년의 내일은 빛난다.는 주제로 청소년의 달 포상 수여식을 개최 했다.

이날 포상 수여식은 정은식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 12명과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장, BBS구리시 지회장,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선도활동 우수자. 경찰, 교사등에게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지난달 4월 한달간 구리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한 청소년 문화, 기조질서 분야의 주제로 개최된 ‘청소년 문화대전’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우수작품 72점에 채택된 초.중.고 학생들이 경찰서장과 교육장 상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 포상 수여 대상자중에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 활동 등 다양한 선행과 모범으로 인창고 1학년 김홍범 학생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표창 수여식에 이어 내 자녀들이 만든 문화대전 입상작품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임 0 0은 “경찰서에서 직접 모범청소년 발굴 및 문화대전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줘 학부모로서 감사하고 내 자녀가 상을 받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뿌듯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은식 경찰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이 자리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꿈이 있는 청소년의 내일은 빛이 날것이라고 하면서 청소년 시기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대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11일까지 경찰서 현관 로비에 전시하여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들이 감상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