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지난 7일 전년성 서구청장,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하고 서구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특화철도로 2007년 3월 개통되어 역사는 짧지만 그동안 소재지인 검암경서동 지역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주민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위해 서구청과 협력적 관계를 맺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나서게 되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심혁윤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 및 소외계층 문화체험(해피트레인) 활동, 불우아동?청소년 장학금 지급, 사랑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코레일공항철도의 「사랑.나눔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