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0일 8272 전담공무원과 분야별 신규 협력업체,「8272 시민 참 봉사단」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정확.친절한 고품격 민원처리체계 확립을 위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8272 민원센터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2006년 9월 4일「생활불편 8272반」출범을 시작으로 2009년 1월부터 콜센터 상담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한통의 전화로 모든 생활민원을 One-Call, Non-Stop으로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 명품브랜드로서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 속으로 확고히 정착하여 1일 160건의 모든 생활민원을 처리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그간의 8272 민원센터의 운영경험을 토대로 신속히 처리하는 양적인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질적 향상을 통한 시민만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다함께 동참하여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우리시 3대 시민운동에 대한 홍보 교육을 통해 범시민운동 전개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소통과 희망 나눔 실천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유기농 텃밭 가꾸기」사업은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도심 속 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농업에 접목시켜 「시민 1가구 1텃밭 가꾸기」참여 및 홍보에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시에서는 8272 시 명품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이미지 및 이용률을 높여나가기 위해 신규아파트 입주시민을 대상으로 입주시기별 맞춤형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순회홍보를 실시해 나가는 한편 8272 전담공무원과 협력업체,「8272 시민 참 봉사단」이 함께 소통을 통한 시정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시민중심의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