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시.도 9,128ha/ 지원헬기 17대 투입 -

산림항공본부(이경일. 본부장)은 방제를 위한 헬기 일제 안전점검을 18일까지 완료 헬기가 설계된 고유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제반 기능이 안전한 상태로 유지하는 활동으로점검의 주요내용은 산불장비시스템를 탈거하고 항공방제시스템을 부착하는 과정에서 헬기의 각 계통의 배관, 배선, 엔진, 착륙장치등의 세부 점점과 기체구조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검점 등을 18일까지 완료하고 방제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오는 21일부터 부산광역시 등 9개 시.도와 44개 시.군.구 산림내 9,128ha를 7월초 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헬기는 총 17대로 중형 9대와 대형 8대이다. 지난해와 다른점은 대형헬기가 투입됨으로 인해 빠른시일내 방제가 완료될 것이라고 산림항공본부장은 밝혔다.

또한, 항공방제는 더운날씨 속에서 저공비행 및 곡예비행을 해야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므로 조종사들의 초고도 집중력을 발휘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형곤 / 기자

김형곤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