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제31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열악한 보육환경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교직원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옥)가 주최하였으며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장미숙) 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유경애)가 후원하였다.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경대 음악학부 동문들로 이루어진 ‘서경뮤직소사이어티 스트링 앙상블’이 클래식 및 드라마 OST 등을 연주하였으며 자선음악회 수익금은 한부모 가정 및 복지시설에 지원 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보육교직원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보육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사들이 있으므로 보육이 더욱더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