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이태훈,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

대구시는 지방이사관인 이진근(58세) 의회사무처장과 류한국(58세) 달서구 부구청장의 명예퇴직에 따라 의회사무처장에 이재욱 건설본부장을, 달서구 부구청장에 이태훈 2011세계육상대회조직위원회청산인을 승진 발령하는 국장급 소폭 인사를 18일자로 실시하였다.

의회사무처장에는 평소 원만한 인품과 경륜으로 동료.후배공무원들로부터 신망이 높고 합리적 업무 스타일로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고 대구시 건설행정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온 이재욱(56세, 육사 35기) 건설본부장을 승진 보임하여 시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달서구 부구청장에는 문화체육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 지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무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태훈(56세, 행시 23기) 육상조직위청산인을 승진 보임하여 시와 달서구의 가교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또한 3급 2명이 2급으로 승진함에 따라 현재 국장직무대리인 이재경 교통국장, 전덕채 건설방재국장을 3급으로 승진 발령하였으며 건설본부장에는 건설산업과장을 역임하고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권정락 총무인력과장(57세)을 직무대리로 발탁하였다.

이번 국장급 인사는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 직위에 국한하여 실시하고 상반기 퇴직 및 공로연수 등의 인사요인을 반영한 국?과장급과 5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는 6월 말경에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 /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