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하여 ‘청년취업 2000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취업 2000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이 중소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3개월의 수습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청년실업해소 사업으로 청년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39세이하 미취업자에 대하여 4월까지 77명을 채용하여 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추가로 16~ 30일 까지 기업 모집과 함께 ’ 6월1 ~ 29일 까지 청년취업자 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접수는 남원시 경제과에 신청할수 있다.

특히 기업에서 청년(39세이하) 미취업자를 채용할 경우 1인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게 되어, 기업 경영난 및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자리 체감도 제고를 위하여 계층별, 분야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