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김주철)과 검단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허석) 위원 70여 명은 지난 19일 제62주년 6.25와 제2연평해전기념일인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관을 확립하고 지역안보태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고자 안보견학을 다녀왔다.

견학 참가자들은 평택에 위치한 해군2함대 사령부 내에 있는 천암함 선체견학 및 연평해전 전승비 등을 견학하고 그날의 긴박했던 모습을 상기하며 불굴의 투혼으로 북방한계선을 지켜낸 해군장병들의 충정과 애국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검단1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도 호국안보의 최일선에서 항상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위원상호간의 유대강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