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매주 수요일에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여 남양주시민들이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 해결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스스로 행정서비스를 제한하지 않고 더욱 많은 상담영역을 제공하기 위하여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남양주자원봉사센터, 경기도건축사회 동부지역건축사회, 7개의 병원, 노인자살예방센터, 지적공사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여,

그간 10회에 걸쳐 마을별 순회방문을 통하여 시민들의 어려운 고충, 어른신들의 이?미용 봉사, 건강상담, 지적상담, 노인자살예방상담, 일자리상담, 건축상담 등을 통하여 짧은 기간내에 519건의 민원을 접수 및 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더욱 더 친절하고 빠른 민원 행정서비스 펼쳐왔다.

시관계자는 “5월 30일부터는 상담분야를 확대하기 위하여 법률홈닥터와 연계하여 무료 복지법률상담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지사와 연계하여 장기요양보험지원제도에 대하여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결하는 참 봉사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 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