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고령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24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김장현)와 구미고용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령자 고용강조주간을 맞아 “고령자, 장애인, 여성” 등 현실적으로 취업 여건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구직자의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었다.

이번행사에는 “(주)루셈” 등 21개사가 장애인 및 고령자 채용을 위해 참여 하였으며, 재취업자 300여명이 참여하여 2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면접관계자는 처음 참여하는 행사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게 되었으며,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입사지원 면접 클리닉 및 직업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가 이루어져 구직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2012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 인턴 월급의 50%를 1인 최대한도 8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청년인턴제 지원대상 기업 : 상시근로자 5인이상의 사업장(소비.향락업체 제외) 청년인턴 희망 구직자 : 만15세 이상 29세이하(군필자는 만31세이하) 미취업자자다.


중부추재본부 / 백회순 기자

백회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