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9일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의 치아사랑, 내일의 건강약속”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구강보건의 날’인 9일은 영구치 중 6세에 어금니(臼齒)가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을 ‘6세구치’라고 하는데, 이 말을 숫자화 한 기념일이다. 구는 지난 1 ~9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해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1일 실버센터 어르신 구강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유아 일일 치과체험, 장애인 무료 치과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9일에는 이마트 가양점 1층 행사장에서 “3차원 동작인식 칫솔질 교육 시스템”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3D게임과 같은 방법으로 운영되며 칫솔질을 게임처럼 직접 따라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재미있게 배우는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치아건강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 100세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