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1200명을 대상으로 5일 체육문화센터에서 오전ㆍ오후 2회에 걸쳐 식품접객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외식업지부(지부장. 이순근)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식품위생법과 영업자준수 사항, 음식문화개선, 슬로푸드 등 교육을 시켰다.
남양주시장 (이석우)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도시이며, 또한 녹색교통기반인 자전거 도로의 개설등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면서” “맛깔스런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위생적인 관리가 우리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가게 들을 살리기 위한 남양주시 3대 시민운동중의 하나인 「작은가게 큰거리 프로젝트」가 전개되는 만큼 위생업소에서는 희망을 잃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외지인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하고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남양주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 동부취재본부 / 윤태희 기자

윤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