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승대 부시장은 13일 남양주 관내 강.소농 농장 현장을 방문, 영농현장 애로사항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대화에 이어 스머프 곤충나라, 죽암란원, 동거목장, 유한농원, 스마일농장, 산야초농원 등 6곳의 농장을 방문하였다.

방문하는 농업현장에서 최승대 부시장은 “농업인들이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농촌의 변화를 몸소 실천하는 분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한달여 간 가뭄으로 인한 피해 등 애로사항이 많지만,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격려와 남양주가 친환경유기농업 확산을 통하여 미래의 유기농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탈바꿈하도록 농업인들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농업인기술개발과제로 흰점박이 꽃무지 유충을 대량 생산하는 스머프 곤충나라(김진일)와 친환경 축산물 생산 위한 HACCP,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인증을 받은 동거목장(김용권), 친환경체험학습농장 기반조성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죽암란원(김서규), 남양주먹골배로 경기도 배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유한농장(김유한), 풋고추를 시설재배하는 스마일농장(양윤석), 산야초 효소와 장아찌등을 생산하는 산야초농원(이의영) 등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농가들로 매년 10% 소득 향상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 / 윤태희 기자

윤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