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헤 새누리당 前비상대책 위원장은 이재오의원과의 설전를 마다하지 않았다.

19일 이재오의원이 이른바 "대한민국은 아직 여성대통령이 되는것은 시기상조다"라는 발언에 대하여 좀처럼 맞대응을 하지않는 박 위원장이 불편한심기를 감춰지 않고"21세기에도 그런 말씀를 하는 사람이 있나요"하며 맞받아첫다.

박 전위원장은 이날오후 의원 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앞서 이재오 의원은 18일 외신기자 클럽 초청회견에서"분단 현실를 체험하지않고 국방 경험를 하지않는 상태에서 단순 여성이라는 이유로 리더쉽를 갖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바있다.

박 전위원장은 非朴계 대선 주자들이 원탁 회의를 갖자고 요청 하는것에 대해서는"지도부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계시니가 나도지켜보겠다고"답 하였다. 또 진통를 겪고있는 국회 원 구성에 관해서는"계속 국회가 공전되고있어 국민에게 실망도 드리고있고 죄송한 생각이 많이든다.

유럽발 경제위기 문제 등 국회에서 다루어야할 사한이 많은데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 돼서 시급한 민생문제 같은것를 다루어서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 전위원장은 당에서 추진하고있는 무노동 무임금에 동참해 이번달 세비를 반납하겠다" 고 말하였다.


이동근 / 기자

이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