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정진용)은 대구.경북지역 31개 총괄우체국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동대구역 일대를 비롯해 주요 길목에서 에너지절약 길거리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길거리캠페인을 통해 ‘국민발전소’건설과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동참을 촉구하는 전단지 1만장을 배부 했다.

‘국민발전소’란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발전소를 건설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으로 전기절약을 통해 국민스스로 만들어낸 발전소란 뜻이다.

경북우정청은 또 우체국 인프라와 집배원을 활용해 에너지절약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인터냇우체국과 SNS를 통한 온라인홍보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진영 경북우정청장은 “전자제품 플러그만 뽑아놔도 전기를 6% 아낄 수 있다.”며“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우체국이 앞장서서 에너지절약을적극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히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우정사업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우리 우정가족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간에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정사업에 대한 이미지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

한편, 봉사단원 자신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보람에 따른 즐거움을 더해줌으로써 사회공헌활동의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다.

경북취재본부 / 조덕이 기자

조덕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