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지원센터(소장. 강일석)는 26일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안전망구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협의회(위원장. 이용삼 총무국장)를 개최했다.

운영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고용센터, 의료원, 시보건소, 청소년쉼터, 변호사, 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지원센터,대한어머니협회남원지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등 관련기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CYS-Net 상반기 사업평가를 위한 회의를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남원시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출범하여 올 상반기에도 222건의 위기 청소년지원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남원시 청소년지원센터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제공되어지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홍보하여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 전화 “해피컬 1388” 운영으로 청소년의 아름다운 삶을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