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촛불 봉사단 (단장. 안영순) 외20명은 27일부터 청주시 사회복지회관 봉사단은 몸이 허약하고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김공손 할머니(82세)등 13명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자신들의 승용차량을 이용하여 일일이 배달해주는 봉사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밑반찬을 독거노인에게 갖다드릴때는 친부모님 같이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있어 독거노인들의 자녀노릇까지 하고 있어 감격스러운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은 봉사원들의 손을 꼭 쥐고 자식보다 더 고맙다고 눈 시울을
적시고 있어 이런 광경을 매일보는 청주 시민들은 칭송이 자자하다.

촛불봉사단은 2009. 1월 회원 20명으로 발족하여, 밑반찬배달 및 중앙공원앞 중증장애인 쉼터 (50명거주)에서 무료 급식활동도 하고 있다.


기자는 촛불 봉사단의 봉사 정신이 귀감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촛불 봉사 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정 회창 / 기자

정 회창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