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규 사회적기업들과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기업들과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업체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인증을 신규로 받은 ㈜기락 송옥섭 대표와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은 ㈜지드림 김희경 대표, ㈜대한기업 이왕모 대표, ㈜해우푸드 홍성관 대표를 비롯하여 새로 제도에 진입한 사회적기업 6개소도 자리를 함께했다.

윤영훈 경제산업국장은 고용노동부 인증 및 경기도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들에 대한 인증서와 지정서를 전달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역에서 의미있는 역할들을 하고 있다고 강조 하는 한편, 신규 진입 업체들의 당면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참석 업체들은 관련 제도 및 행정에 대한 이해가 낮아,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였으며, 이밖에도 법인격의 한계로 사업초기기반조성이 어려운 점 조직 규모의 확대에 따른 조직관리 등을 당면한 어려움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상반기 중 인증 사회적기업 1개소,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가 신규지정되었으며, 2011년에 이어 2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재지정 심사를 통과하여 활동하고 있다.


경기. 이삼목 기자

이삼목 기자